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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재방송 다시보기 (2020 최대 SHOW)

2020. 10. 1. 05:43

30일 오후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과 함께 그 열기가 추석을 맞은 온 나라를 들끓게 했는데요. 이번 '2020 나훈아 콘서트'는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이자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입니다. 나훈아 콘서트 재방송 다시보기 정보를 본문 하단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나훈아는 지난 2006년 한강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가진 광복 60주년 기념 MBC 특별기획 '나훈아 스페셜' 이후,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중을 위로하는 뜻에서 15년 만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 후 후기 "역시 나훈아였다. 황제의 귀환을 전국민이 지켜봤다."로 이를 증명하듯 본방송의 실시간 순간 시청률은 41.4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전국민 5명 중 2명은 나훈아의 공연을 지켜봤단 얘기입니다. 이 정도면 텔레비전이 있는 집이라면 거의 모든 집에서 나훈아 공연을 시청한 셈입니다.

8개월의 준비기간이 이해가 될만큼 볼거리와 콘텐츠가 알찬 공연이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끝까지 지친 기미를 보여주지 않는 73세 레전드 가수의 목청과 몸짓이었습니다.

나훈아 이력

1966년 노래 '천리길'을 발표하며 데뷔한 나훈아의 본명은 최홍기입니다. 올해 나이는 74세로 그 공연을 보고 있자면 믿기 어려운 나이입니다.

나훈아는 과거 군입대전 전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습니다. 이후 가수 나훈아는 지난 1976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김지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훈아와 김지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나훈아는 김지미와 결혼 1년 이후인 14살 연하의 후배 가수 정씨와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훈아는 지난 2016년 이혼했습니다. 가수 나훈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 끝에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방송 후 재방송 및 다시보기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 나훈아의 이번 공연은 단 한번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습니다. 다시보기 서비스도 하지 않기로 결정된 상태였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는 예인의 몸짓에 국민들은 열광했고, 재방송 긴급결정으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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