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보면 건강을 안다
2020. 7. 2. 04:56
대변으로 건강상태 알아보기
대변의 모양은 대변 속에 있는 좋은 균, 나쁜 균의 포함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유익균이 많다면 바나나 형태나 약간 묽은 형태로 건강하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유해균이 많다면 변비 또는 설사로 나타납니다. 변비인 경우에는 마르고 토끼통의 형태입니다. 설상인 경우는 물이나 진흙의 형태의 변입니다. 이는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대변의 색깔로도 건강 신호를 알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대변은 황갈색입니다. 붉은색인 경우는 대장 직장의 출혈의 의심됩니다. 주황색인 경우는 당근이나 고구마 같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은색인 경우는 식도, 위, 십이지장의 출혈로 인해 변속에 많은 피가 섞여 나왔을 경우입니다. 회백색은 담도암과 췌장암 등 담도가 막히는 병으로 인해 담즙이 배설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대변의 상태는 누런 황색을 띠며 냄새가 지독하지 않습니다. 모양은 바나나 모양으로 덩어리 지어져 있습니다. 비중은 섬유소가 많이 포함돼 물에 떠있습니다.
장의 건강상태 또한 대변보는 시간과 주기등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장이 튼튼하다면 대변보는 시간은 약 3분에서 5 분사이입니다. 방귀는 하루 13회~25회 정도 나옵니다.
변비는 일주일에 대변을 보는 것이 2번 이하로 변 또한 하루 35g 이하로 적은양을 배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선 유산균 섭취와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야 장을 깨끗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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